라그나로크,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문제 심각

윤현종 chuyun@grui.co.kr

지난 1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그라비티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라그나로크가 접속자 폭주로 서비스 초기부터 심각한 서버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제니(라그나로크의 화폐)가 과다하게 유통되는 버그 등으로 백섭(서버의시간을 버그 이전으로 조정해 버그를 수정하는 조치)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게임내에 수시로 랙이 발생하고, 자잘한 버그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그라비티 측은 조만간 서버를 현재의 2배인 4개로 증설하고, 내부 구조를 개편하여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작업이 마무리되려면 10일 이상이 소요될 예정이라 유저들의 양해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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