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스와트 : 어반 저스티스' 공개

강준석 draka78@grui.co.kr

시에라는 오늘날짜로 자사의 상호를 시에라 온라인에서 시에라 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스와트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인 '어반 저스티스'를 발표하였다. 스와트는 처음에는 어드벤쳐로, 2편은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3편은 FPS로 그 시리즈의 구성을 가장 다양하게 한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와트 : 어반 저스티스'는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2006년의 LA를 배경으로, 나날이 과격해지는 범죄를 막기위한 엘리트 특수경찰들의 활약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스와트3에도 사용되었던 새로운 테이크다운 엔진을 적용시켜 매우 뛰어난 배경및 인물 그래픽을 보여 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좀더 빨라진 게임 진행과, 24인 멀티플레이 수용한다고 시에라 관계자는 밝혔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같은 점프방식의 전투모드를 유연하게 추가 시켰으며, 옵션의 변형에 의해서 3탄과 같은 하드코어모드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실제 LA의 지도를 배경으로 하는 16개의 뛰어난 미션들로 이뤄져 있으며, 새로운 무기와 캐릭터, 장비가 추가 될 예정이다. 특히 장비 중에는 상대방의 교신을 도청 할 수 있는 장비가 첨가되어 보다 꼼꼼한 전략이 적용될 예정이다. 싱글플레이 방식은 역시 5명 1팀방식으로 5명 혹은 10명의 인원이 작전이 수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자체적으로 싱글미션이나 캠페인미션등을 구성 할수도 있으며, 원하는 위치와 상황에 SWAT 대원이나 범죄자, 인질을 배치시키는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모드의 다양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SWAT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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