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이온의 거상에 10억 투자

강준석 draka78@grui.co.kr

조이온은 자사의 온라인 게임인 '임진록 : 거상'에 대해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하여 투자와 협력의 관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디지탈 솔루션 센터와 조이온은 임진록 : 거상에 10억 규모의 프로젝트 투자와 마케팅 협력 체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계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게임에서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조이온의 조성용 사장은 "삼성전자와 조이온은 이번 투자 계약을 기반으로 임진록 온라인 : 거상 뿐만 아니라 모든 온라인 게임들도 상호 협력에 뜻을 같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권강현 부장은 "조이온과 삼성전자는 오랜시간 협력관계를 가져온 파트너이자 사업의 동반자로서 이번 계약이 비즈니스 이상의 측면이 있다"라고 부연설명을 하였다. 현재 임진록 온라인 : 거상은 4월 8일 국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는 이미 베타 서비스에 관련된 수출계약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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