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온라인 : 거상' 오픈베타서비스 실시

얼마전에 조이온과 삼성이 계약을 통하여 임진록 : 거상에 관한 투자유치 관련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는 거상의 오픈 베타서비스 소식이다. 조이온은 조선시대의 상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 '임진록 : 거상'의 오픈 베타 서비시를 오늘 날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진록 : 거상은 16세기의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속한 조선, 명나라, 일본의 각 상인들의 전략과 무역을 바탕으로 하는 온라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롤플레잉 게임의 특징인 레벨업과 경험치 획득뿐만 아니라 전략과 전술도 필요한 다양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의 실제의 경제생활과 흡사한 거상의 경제 시스템은 상품의 수요 및 공급은 인구, 환경 등에 따라 가변적으로 이루어지며, 은행과 경매 금리 등의 시스템, 투자와 길드 주식 매매 등의 길드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유저는 이 게임에서 거상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활발한 경제활동도 중요하지만 전투를 통하여 돈을 버는 팁도 필요하다. 또한, 게임 내에 미니게임의 형식을 도입하여 더욱 유저들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온 조성용 대표는 "게임을 단순히 오락성에만 기본을 두지 않고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돕고, 경제 관념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여 게임이 줄 수 있는 다양성을 추구 하여 부정적으로 인식되기만 했던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임진록 : 거상'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