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모드가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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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팩션
2
레드 팩션 2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THQ코리아에서 이번에는 FPS 게임을 선보였다. ( 정확히는 발매일이 계속 연기가 되고 있어 이 기사가 올라가는 시점에서도 ( 10.19 ) 시장에서는 이 제품을 볼 수는 없다. 사실 이 기사는 몇 달 전에 작성해 놓고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언제 나올지 소식이 없는 관계로 이제는 지쳐서 올리는 것이다. ) 게임의 이름은 레드 팩션 2로 패키지 디자인을 살펴보면 빛바랜 종이 위에 총을 들고 있는 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는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패키지 디자인은 레드 팩션 2가 정식으로 발매될 때는 변경이 될 것이라 하는데, 이는 국내 게이머들이 노란색 계열의 패키지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라 한다. ( 필자가 보기엔 좋기만 한데.. ) 그렇다면 이 패키지는 왜 소개를 하냐고? 그냥 패키지가 있으니까.... -.-;
아무튼 패키지 디자인은 필자의 마음에 들긴 하지만 국내 게이머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니 넘어가기로 하고 내용물을 살펴보면 헉, CD 케이스만 보인다.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매뉴얼은 어디에? 그렇다. 눈치 빠른 게이머라면 이미 머리를 굴리고 있을텐데 정말로 매뉴얼이 없다... 가 아니라 CD 케이스 안에 들어 있다. ( 이런 구성은 C&C 레니게이드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었다. ) 때문에 뭐라고 한마디 해주려고 하는데, 왠걸 2장의 CD 라벨이 케이스하고 틀리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고, 매뉴얼도 37페이지에 밖에는 안되지만 ( 게임 설명 32페이지 ) 전체적으로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 보기가 굉장히 편하다. 때문에 다소 불만이 있기는 하지만 통과 - 가장 큰 불만은 설명서가 케이스에 들어가기에는 다소 두꺼운 편이라 보고 나서 넣다가 신경을 쓰지 않으면 그냥 찢어져 버린다. ( 경험담이다.. -.- )
지금 이 패키지를 국내 게이머들이 똑같이 보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것을 뒤로 하고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자면 2%의 정성으로 독특한 맛을 주고 있다. 뭐 이렇게 말하고 싶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CD 라벨과 성의가 없어 보이는 겉과는 다르게 정돈된 느낌의 매뉴얼. 그렇다. 역시 감동은 작은 곳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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