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PC방 상품권 출시

강준석 draka78@grui.co.kr

PC방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상품권이 등장하였다. 인터넷 솔루션 회사인 DNS는 전국 가맹 PC방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출시하였다고 오늘 날짜로 밝혔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 1천원권으로 세 종류가 있으며 이는 선물용, 기업 홍보용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며, 자사의 홈페이지나 가맹 PC방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가맹점에서 뒷면에 기재된 고유번호를 통해 승인을 받으면 되는데, 추가로 금액을 충전할 경우 연장사용도 가능하며 발행금액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는 횟수에 상관없이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가입은 무료이고, 가맹 PC방에 대해서는 상품권 판매권과 업소 홍보를 위한 공동마케팅, 광고 수익 배분등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가맹점수는 전국적으로 2,500여 곳에 달하며, 1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DNS의 장승웅대표는 "모집 일주일만에 가맹 PC방이 2천개가 넘어서는 등 업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개인 선물용 뿐만 아니라 기업 판촉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온라인 영화, 음악 등 컨텐츠, 게임, 쇼핑몰까지 사용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D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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