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엠파이어 어스 전국대회 최종예선 개최..

강덕원 campus@grui.co.kr

㈜한빛소프트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남역 게토PC방에서 온게임넷 엠파이어어스 전국대회 오프라인 최종예선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4월 16일 부산,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온게임넷 엠파이어 어스 전국 대회 온라인 지역 대표 선발전은 17일 광주, 대전 지역을 거쳐, 18일 서울, 경기 지역을 끝으로 총 40명의 지역 대표를 선발 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광역시 대표 선수는 각 4명을 선출하였는데, 온라인 예선 참가자 폭주로 인해 엠파이어 어스 시에라 서버는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는 동안 서버 다운 직전까지 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해 엠파이어 어스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이날 온게임넷 엠파이어 어스 전국대회 지역 대표 통합 예선전에서 엠파이어 어스 게이머들의 수준 높은 질서의식과 게임 매너는 대단히 높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대회장은 질서있게 진행돼 게임 진행 관계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전대회 4강을 제외한 12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는데, 그 명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명진, 김원일, 권태현, 김성수, 현영진, 유수민, 안서용, 강병건, 신혁균, 김윤식, 조석재, 전지윤 선수 등 총 12명이다. 명단에서 보듯이 전 대회에서 16강에 들었던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반면, 특별전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클랜원들이 있는 등,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게이머 들이 골고루 본선에 진출하여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리그가 될 것으로 예상되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선 첫 대회는 4월 25일 저녁 8시, KT 메가웹 스태이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엠파이어 어스 전국 대회 본선전 (방송시작) 일시 : 2002년 4월 25일 ~ 7월 11일까지(12주간) 장소 : 서울 삼성동의 KT 메가웹스테이션 내용 : 16강 4개조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3개월간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생방송 중계

엠파이어 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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