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천년’, ‘미르의 전설2’ 중국서 상 받았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의 온라인게임 '천년'이 지난달 중국 최대의 컴퓨터 게임 잡지사인 대중네트워크 신문과 중경 텔레콤 주관으로 개최된 '중국 제1기 온라인게임 대회'에서 "최고의 게임 전략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또, 액토즈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미르의 전설2' 역시 "최고의 게임 운영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재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20만명, 4만명 선으로 온라인게임 순위 1위, 2위를 점유하고 있는 '미르의 전설2', '천년'이 모두 국내에서 개발된 온라인게임 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울티마온라인'을 비롯, '스톤에이지' '김용 군협전(문화 최우수상)' 등 현재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20여개가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상 제품 중에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레드문'도 "그래픽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져, 중국에서 한국 온라인게임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서히 국산 온라인 게임이 국내의 벽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음을 시사해주는 것 같아 이번 일의 기쁨은 배로 크다고 할수있을것 같다. 앞으로 이런 좋은 소식이 가족 여러분께 자주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천년 홈페이지미르의 전설 2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