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메이커가 육성 퍼즐게임으로??
한국후지쯔는 입체 퍼즐게임인 '프린세스메이커 포켓대작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성형 퍼즐게임이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는 프린세스메이커 포켓대작전은 프린세스메이커 1,2,3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이 딸들을 키우면서 입체 퍼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크게 프린세스메이커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기존의 프린세스메이커에 총출연했던 캐릭터 들 중 골라서 싸우는 대전모드, 자신의 한계를 측정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나홀로모드 등 3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3개씩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구슬을 제거하면 되는데 단순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전략과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전술이 필요하다. 또한, 각 특수구슬을 잘 사용하여야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한편, 패키지내에는 이쁜 고급 철재 캐릭터 CD 케이스가 들어있어서 유저들에게 팬서비스의 역할도 한 몫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