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아', 초보 유저 중심의 대대적인 패치 단행
국산 온라인 게임으로 파티 중심의 3D MMORPG를 표방하는 '아타나시아'가 대대적인 패치를 단행하였다. 아이소닉온라인(대표 이철호)은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3D 온라인게임 '아타나시아'의 초보 유저들에게 더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위해 이번 패치가 추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인터페이스의 윈도우화와, 미니맵, 스킬트리, 메신저 기능이으로 초보자들에게도 더욱 친숙히 다가설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 동안 해외 유수의 게임인 '에버퀘스트'나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등 을 즐긴 유저들에게는 불편이 적었으나, 새롭게 Full 3D 온라인게임을 접하는 유저들에겐 장벽이 되었던 부분들을 과감히 제거했다고 덧붙이고 있다. 바뀐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미니맵 : 처음 접속한 유저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길 찾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 주변의 실제 축적 그대로의 지도를 제공하며 자신의 위치와 NPC들의 위치가 표시된다. 또한 모험하는 재미를 주기 위해 마을 주변 이외의 지역에선 지도가 표시되지 않게 했다. 스킬 트리 : 아타나시아에서 구현된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설명과 초기 기술의 습득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제공 된다. *메신저 기능 : 친한 게임 친구를 등록하는 기능과 함께 게임 동료의 접속상태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되며 , 아타나시아의 큰 특징과 장점중의 하나인 파티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같이 파티 플레이한 시간, 친구의 레벨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그동안 '아타나시아'는 오픈 베타 이후 국내 온라인 게임 최고의 편의성을 가진 인터페이스라는 유저들의 극찬과 더불어, 초보자들에게 인터페이스에 대한 학습이 어렵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아이소닉온라인 김수철 총괄이사는 "아타나시아는 TRPG 기반의 룰과 몰입감이 높은 FPS(first person shooting : 일인칭 슈팅 게임)스타일의 인터페이스로 기존의 쿼터뷰 게임과는 틀려 접해본 유저들이 초반 진행에 많은 불편함을 격었으나 익숙해지고 나면 사용자에게 최상의 편이성을 제공한 인터페이스와 잘 짜여진 게임 시스템에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자신하며, 기존의 획일화 된 국내 온라인 게임에 실증을 느낌 유저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많은 가능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