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사용자 급증으로 신서버 추가
3D RPG 리더 뮤 개발사 ㈜웹젠은 기하급수적인 회원 증가로 인한 서버 접속 진통을 해결하기 위해 7번째 서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뮤'는 지난 해 오픈베타 때부터 각종 검색 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서 네티즌들의 반향을 일으켰으며, 11월 상용화 후 불과 약 6개월만에 베타 테스트때의 최고 기록인 동시접속자 30,000명에 도달하면서, 경이적인 회원 확보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렇게 뮤의 인기가 급등한 이유로는 기존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인 온라인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 예로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정당당 플레이 캠페인과 러브하트 팡팡 이벤트 등의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고객만족서비스인 원터치 서비스를 시작하여 뮤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저 세계를 바탕으로 한 수중월드 아틀란스 패치와 2002 한일 월드컵 기념 이벤트인 배틀사커 PC방 최강자전에 뮤 게이머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 더욱 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젠의 운영진은 5월10일에 있을 7서버 추가시에 마야, 위글, 바르, 카라등 뮤만의 독특한 서버명도 도입할 것이며, 폭발적인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 게임내적인 면에 더 충실하여 고객만족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3D RPG 리더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뮤가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존 선두업체인 리니지를 어디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