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월드컵 이벤트(3) 강진축구, 넷마블서 서비스
아담소프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강진축구'가 넷마블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포탈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인 넷마블(대표 방준혁, www.netmarble.co.kr)은 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 www.adamgame.com)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강진축구'를 자사 사이트에서 퍼블리싱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진축구'는 아담소프트사가 2000년 11월에 첫 선을 보였으며 최대 20명까지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축구게임과는 달리 기본적인 룰이 없이 각종 반칙과 특이한 아이템(번개신발, 독가스, 은신망토)을 이용하는 엽기적인 내용으로 한동안 인기를 끌었다. 아담소프트 박종만 사장은 "넷마블을 통해 강진축구가 최고의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할 것이며 해외진출에도 힘써 사이버 월드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진축구'는 '넷마블, 강진축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서비스되며 기존 사이트에서 유료로 사용되었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 기념과 월드컵 한국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무료 서비스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넷마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