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사업 실시
-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 2억1천만원 기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늘 '온라인게임에서 지켜야 할 7가지 약속'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 2억 1천만원을 정보문화센터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 기부했다. 엔씨소프트는 건전한 온라인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하나되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리니지 게임 내에 '온라인게임에서 지켜야 할 7가지 약속'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 기부한 기금은 온라인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연구사업과 상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중독 전문 상담기관으로 연령층에 관계없이 인터넷 과사용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에게 무료 심리 검사와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학부모와 교사 대상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과 온라인 게임 과다 사용으로 생활에 지장이 있는 중학생 대상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과 대도시 학교를 선별하여 상담사를 파견하고, 학부모 정보윤리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인터넷중독 예방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이수진 박사는 "전문 상담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체계화된 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상담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인터넷 중독 예방과 상담 기법을 매뉴얼화 하여 책자로 보급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인터넷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중독 등 인터넷중독과 관련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02-3660-2580번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참고>하나되기-엔씨소프트와 함께하는 온라인게임문화 바로 세우기 '하나되기'는 엔씨소프트가 건전한 온라인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게임세대의 활발한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하나되기'는 학술·연구, 중독 예방 및 치료, 캠페인, 시민 운동, 게임세대 문화지원 등 네 가지의 주요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