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한국전 스코어를

강준석 draka78@grui.co.kr

월드컵에서의 한국 국가대표팀의 스코어를 뽑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엑스넷 (대표 김영배)에서 운영하는 10대 커뮤니티 지지지(www.zizizi.co.kr)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전시정보 포털 비즈맥(www.bizmag.co.kr)에서는 월드컵 개막을 맞아 ㈜코코엔터프라이즈 의 축구트레이딩 카드를 판매한다. 특히 '럭키 스타디움' 카드에는 스코어 카드가 삽입되어 있어 실제 한국 대표팀의 성적과 카드에 기입된 성적이 같으면 노트북 등의 경품에 당첨되게 된다. 카드에는 각각 한국과 폴란드, 포르투갈, 미국전이 표시되어 있고, 양 팀의 스코어가 기재되어 있어 한국전이 있는 날 바로 자신의 당첨 결과를 알 수 있다. 이에 앞서 ㈜코코엔터프라이즈에서는 'FanPlus (팬플러스)'라는 브랜드(www.fanplus.co.kr) 로 트레이딩 카드 시장에 진출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트레이딩 카드는, 본래 '바꾸다', '교환하다'는 의미로서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선수나 캐릭터가 인쇄되어 있는 2.5 * 3.5 인치 크기의 종이카드를 말하며 구미,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활성화가 되어 있어 동호회나 매니아 인구만 하더라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폭 넓게 보급되어 있다. 국내에도 다음, 프리챌 등에 30여개의 동호회가 스포츠 카드를 서로 트레이드 하며 활동하고 있다. ㈜엑스넷은 이번에 발매된 '럭키 스타디움'뿐 아니라 '코코사커', '일레븐파워즈' 를 차례로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팬 플러스의 브랜드로 발매되는 트레이딩 카드를 온라인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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