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대학생이 뽑은 IT/인터넷 베스트 상품' 게임 부문에 선정
3D 롤플레잉 게임인 '뮤'가 한국대학신문 주최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IT/인터넷 베스트 상품' 게임부문에 선정되어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게임으로 밝혀졌다. 대학생이 뽑은 상반기 IT/인터넷 베스트 상품은 대학생들의 IT/인터넷 상품의 이용 촉진과 국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 대학 총학생회 후원으로 대학생들의 상품 및 해당 기업의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14개 부문 중 휴대폰-삼성전자, 검색포탈 - 야후 등과 함께 '뮤'가 게임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대학신문 홈페이지 내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게임부문 후보로는 뮤, 리니지, 비앤비 3개 게임이 경합을 벌였으며, 인터넷을 통한 대학생 투표 점수와 총 6명의 심사위원 점수가 합산되어 총점이 매겨졌다. 심사 위원으로는 황대준 성균관대 정보공학부 교수, 뉴미디어의 장인수 편집주간, 대학생 대표등 총 6명이 맡아 진행하였다. 상용화 전부터 각종 차트에서 1, 2위를 기록했던 '뮤'가 유료화 이후에도 성공 신화를 이룩하고 있는 이유는 요즘 가장 선호하는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장르에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화려하고 사실적인 3D 그래픽, 해외에서도 놀라는 클라이언트 기술과 탄탄한 게임 구성요소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가 게이머로 하여금 꾸준한 사랑을 얻는 것이 그 요인이다. 뮤 관계자는 뮤의 46만 명 유료회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8세 미만이 전체의 14%, 15세 이하가 전체의 6%에 불과할 뿐 대부분 20대 전후반이 메이저 연령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나이가 어린 연령층에 비해 객관적으로 게임을 평가하고 퀄리티가 높은 게임으로 인식되는 경우에 그 충성도가 높아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대학생들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대학교 주최 게임 관련 포럼에서 3D온라인 게임에 대해 강연 및 각 대학 축제 후원을 통해 대학생들을 타켓으로 한 마케팅 전략도 펼쳐 나가고 있어 대학생들에게도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