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전기' 나레이션 녹음 작업 완료
코에이코리아에서 올 여름 발매 예정인 '삼국지전기'의 우리말 더빙 작업중 나레이션 부분이 완료되었다. 나레이션은 KBS역사스페셜의 원호섭씨가 담당을 하였으며 이 외의 녹음 작업에 25명의 KBS 전문 성우진들이 참여하여 더욱 그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다.현재 나머지 동영상 및 게임 속 대사들의 녹음이 진행 중이다. '삼국지전기'는 올해 2월에 발매된 택티컬 시뮬레이션으로 새로운 삼국지를 느낄 수 있다.기존에 발매되었던 pc용 삼국지와 진삼국무쌍 시리즈와는 달리 군사의 활약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략 부분을 축소시킨 대신 전투부분을 강화시켰다.그러나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부대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시나리오는 유비편,손책편,조조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코에이 게임으로는 최초로 돌비 디지털 5.1 채널 을 사용함으로써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이 게임은 8월 우리 나라에서 발매할 목표로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말 더빙 뿐만이 아니라 자막까지도 모두 한글화되어 발매할 예정으로 국내 정식 발매 소프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코에이코리아 관계자는 현재는 녹음 작업을 끝내고 텍스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많은 유저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만큼 수준 높은 한글화 작업을 거쳐 훌륭한 게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코에이 코리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