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게이트, 드로이얀 온라인의 중국 상용 서비스 개시

강준석 draka78@grui.co.kr

위즈게이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인 드로이얀 온라인의 중국 현지 오픈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7월 8일부터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로이얀 온라인은 지난 5월 17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결전'이라는 이름으로 오픈 베타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오픈한지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6월말을 기준하여 30개 서버에 동시접속자가 5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상용 서비스는 국내와는 다른 방식인 PP카드(선불카드)를 도입하여 이루어지며, 인스톨 CD가 함께 포함되어 판매된다. 위즈게이트 측은 이번 중국 상용화 서비스 실시로 인하여 앞으로 중국에서의 총 매출을 월 10억원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중간 소매상의 유통 마진을 제외해도 계속적으로 받는 로얄티가 월 2억원 이상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위즈게이트는 국내와는 다른 중국식 게임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따로 제작한 해킹 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서비스와 서버 및 게임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로이얀 온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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