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1942', 베타테스터 본격적으로 시동
- 200 : 1의 경쟁률 뚫고 들어온 25명의 클로즈 베타테스터들 본격적인 활동 개시 하반기 최고의 FPS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배틀필드 1942」의 제 1차 베타테스터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단 일주일동안 25명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했는데, 일주일만에 약 5000명의 지원자가 몰려 「배틀필드 1942」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렇듯 총 200대 1의 경쟁률을 헤치고 뽑힌 25명의 베타테스터들은 오늘과 내일사이에 베타 CD를 받게 되며,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그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해 「배틀필드 1942 제 1회 온라인 정기 모임」을 갖을 예정이며, 같은날 진행되는 「제 2회 죽자사자 랜파티」에 참가한 게이머들도 「배틀필드 1942」를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배틀필드 1942」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하반기 기대작으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관심은 아직 본격적인 베타테스터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미 홈페이지 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베타테스터들 끼리 서로 의사교환을 하며 이번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에, EA코리아는 이같은 게이머들의 성원에 곧 2차 베타테스터를 모집해 1차에서 뽑히지 못한 게이머들에게 두번째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배틀필드 1942」는 정기 온라인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오프라인 모임도 갖게 될 예정이다. - 참고 : 배틀필드 1942는 어떤 게임? 배틀필드 1942는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1인칭 액션 게임이다. 실제 2차 세계 대전의 당시 실제 격전이 벌어졌던 남태평양의 섬에서부터 동유럽의 도시, 북아프리카의 사망, 노르망디의 해안에 이르기 까지 유명한 곳들이 게임속에서 모두 등장한다. 각 배경들은 매우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64명까지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게임안에서 등장하는 2차 세계대전의 주 사용무기들을 게이머들은 직접 사용할 수가 있으며, 연합군과 추축군중 한명으로 전쟁에 참가할 수 있다. 진영을 선택한 다음에는 각종 차량(항공기 및 선박 포함) 조종사, 의무병, 대전차 보병, 정찰병, 전투병, 엔지니어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어떤 캐릭터를 고르느냐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며 전쟁에서 담당하는 일이 달라진다. 또한 임무의 성공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즉, 64명까지 지원되는 멀티플레이에서 같은 팀원들이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술이 달라지고, 승패를 가르는 열쇠가 되기도한다.배틀필드 1942 공식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