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 - ei' 상해에서 발표회 갖는다.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와 중국 온라인게임 유통업체인(주)산다(대표 진천교)는 7월 26일 '미르의 전설3 - ei' 발표회를 상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산다는 '미르의 전설 2'에 이은 '미르의 전설 3 - ei'의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내년 초에 중국에서 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산다를 통해 '미르의 전설 2'를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하여 현재 동시접속자 40만명을 보유, 월 100만불 (한화 13억)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산다가 '미르의 전설 3 - ei'를 서비스할 경우, 위메이드는 연간 200억 정도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 3 - ei'는 동양적 판타지 RPG게임으로,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미르의 전설 2'를 그래픽, 인터페이스 등의 시각적인 업그레이드와 퀘스트, 말, 지역 추가 등의 내용적인 업그레이드를 한 새로운 '미르의 전설' 시리즈이다. 현재 국내에서 지난 7월 10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버 4대, 동시접속자 10,000명을 기록하고 있다.'미르의 전설 3'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