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 시네마틱스코리아와 3년간 파트너쉽 계약 체결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유통업체인 비스코는 최근 게임개발업체인 시네마틱스코리아와 3년간 업무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비스코는 비디오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 시네마틱스코리아는 안정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2000년 설립된 시네마틱스코리아는 본사인 시네마틱스 스튜디오와 긴밀한 협조 하에 게임제작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아리조나에 위치한 본사는 지난 96년 액션 슈팅게임인 '토탈 메이헴(Tatal Mayhem)'을 개발, 현지에서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또 지난 99년 이 회사가 개발해 에이도스를 통해 유통한 롤 플레잉 게임인 '레버넌트(Revenant)'는 세계적으로 60만장이 팔리며 북미 인기순위 20위권에 들기도 했었다. 시네마틱스는 현재 미니탱크 레이싱 게임인 '탱커스(Tankers)'를 개발중이며, 내년중 '레니게이드 제로(Renegade Zero)', '하이어링스(Hirelings)', '레버넌트2' 등 다양한 게임을 월드와이드 버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탱커스'는 시네마틱스에서 자체 제작한 3D 게임엔진인 '히드라(Hydra)'로 개발중인 게임으로, 주인공이 깜찍한 레이싱용 탱크를 타고 미래 도시를 질주하며 적들과 맞서는 내용의 게임이다. 비스코의 이지영 사장은 "역량있는 개발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 두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고 또 고무적"이라고 제휴 소감을 밝혔다. 시네마틱스의 윤종범 사장은 "게임 개발엔 자신있지만 유통 인력이나 노하우가 없어 좋은 유통사를 찾고 있었다. 적극적인 마케팅 마인드를 가진 비스코와 만나게 돼 기쁘다. 탱커스가 좋은 반응을 얻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오는 9월 중순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서 마련한 한국공동관을 통해 '탱커스'를 소개한다. 이번 쇼에선 일본 및 호주의 언론을 초청해 '탱커스' 월드와이드 버전을 시연하고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비스코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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