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2, 대만 진출!!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2'를 공동개발한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와 (주)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 는 대만 게임 유통업체인 (주)소프트월드와 '미르의 전설 2'의 대만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소프트월드는 대만에서 PC게임, 온라인게임을 유통하며, 게임잡지를 발행하는 게임유통 회사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 미국, 호주 등에 지사를 설립한 글로벌 게임업체로서, 지난해 대만 상장기업으로 등록하였다. (주)차이니즈게임과는 '김용 온라인'을 개발, 유통했으며, 국내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서비스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대만에서 '미르의 전설 2'는 소프트 월드가 지분을 출자한 (주)TGL을 통하여 서비스를 담당할 것."이며, "오는 9월 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와 액토즈는 '미르의 전설 2' 수출로 인하여, 총 수입의 20~27% 로열티를 받게 되며, 개인정액 14,000원으로 연간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2'는 국내 동시접속자 15,000명을 상회하는 온라인 RPG 게임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에서는 이미 최고의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기록했다.미르의 전설 2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