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과 클랭크의 스핀오프 작품

게임소개
라쳇과 클랭크. PS2 시절부터 인기를 끌어온 액션 게임의 주인공들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주연과 주연급 조연이라고 해야 정확하겠네요. 항상 주인공 라쳇의 활약에 가려져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귀여운 외모의 로봇 (외모와 다르게 말하는 투는 영 까칠합니다만) 클랭크가 주연으로 우뚝 섰습니다. 바로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의 주인공으로 말이죠. 라쳇 없이 클랭크 혼자 활약하게 될 첫 작품인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를 한 번 들춰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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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케이스의 표지에도 단독으로 등장한 것을 보아하니 의심의 여지없이 이 게임의 주인공은 클랭크군요. 게임은 라쳇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면서 클랭크가 그 파트너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활약하는 것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의 라쳇과 클랭크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액션게임이라 전작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바로 적응해서 즐길 수 있겠네요. 물론 조작법 자체가 어렵게 구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작을 해보지 않은 게이머라고 해도 조작법에 쉽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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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액션게임들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인 짧은 플레이 타임.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는 고난이도의 게임도 아닐뿐더러 파고 들어갈 요소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습니다. 게임 안에 미니게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게임 자체의 볼륨을 늘릴 수는 없다는 점은 아쉽군요.

게임 패키지
앞서 언급한대로 패키지의 전면에는 클랭크가 무려 나비넥타이를 매달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게임 제목대로 비밀요원스러운 복장이군요. 살인면허를 소지한 영국산 첩보원 제임스 본드 이후, 첩보원은 역시 검은색 수트에 나비 넥타이라는 공식이 생긴 듯 하군요. 클랭크까지 그 노선에 참여한 걸 보니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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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랭크의 단독사진 말고는 패키지 자체에 이렇다 할 큰 특징은 없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게임의 배경이 간략히 설명되어 있군요. 매뉴얼의 표지에는 빨간색으로 TOP SECRET'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이, 나름 첩보원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게임 제목과 잘 어울리네요. 내용은 조작법 같은 기본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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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리즈가 등장할 때마다 액션게임의 팬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라쳇과 클랭크 시리즈의 재미는 이번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서도 여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등장하는 액션게임들은 피가 튀고, 고어한 연출이 많은 편이라 어린 연령대의 게이머들이 즐길만한 액션게임이 부족한 상황이었죠. 어린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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