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유저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 펼쳐...
㈜이매직의 3D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는 2차 오픈 베타의 일정이 늦어짐에 따라,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게이머들을 위한 이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명 '일벌백계(一罰百戒) !!! 지도편달(指導鞭撻) !!!' 이라는 서비스로 세피로스의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게이머들이 직접 개발자들을 사랑의 매로 다스리는 서비스이다. 그 동안 세피로스의 2차 오픈을 기다리고 있던 많은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달랠 방법을 고심하다 세피로스 각 팀의 캐리커쳐를 이용한 'Beating 서비스(일명:지도편달을 받아라!)'를 기획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 팀별로 캐리커쳐를, 5단계의 평가와 함께 '사랑의 매(?)'로 다스릴 수 있도록 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게이머들의 요구사항을 겸허히 듣겠다는 취지에서, 게이머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려는 의도로 만들어 졌다. 이런 서비스는 미국이나 여러 개인사이트 등을 통해 서비스되긴 했지만, 게임 개발사가 자사의 서비스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게이머들에게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하는 새로운 이벤트로, 게임 출시나 오픈이 늦어지는 게 관행처럼 여겨지던 국내 게임계에서는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게임 서비스업체로서 고객들과의 약속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세피로스가 오픈 베타를 실시할 때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회원은 물론 신규회원 모두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피로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