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대만에서 오픈 베타서비스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주)액토즈소프트가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대만에서 9월 20일 오픈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 대만에서도 중국과 같이 '傳奇online'이란 이름으로 서비스되며, 대만 게임잡지 e-player와 소프트월드 제휴 PC방을 통하여 게임 CD 15만장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2'를 유통하는 (주) 소프트월드는 베타서비스와 동시에 21일부터 27일까지 게임 내 추석이벤트 등의 온라인홍보와 TV 광고 등의 오프라인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傳奇online' 홈페이지(www.mir2.com.tw) 를 9월 9일에 개설하여 현재 35,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박관호 대표이사는 대만에서의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중국에서의 세계 최고의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기록한 '미르의 전설2'의 인기가 대만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위메이드와 액토즈는 총 수입의 20~27% 로열티를 받게 되며, 연간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2'의 대만 정식서비스는 11월에 시작할 예정이다.미르의 전설 2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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