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북경 게임 전시회 참가하여 150만불의 상담 실적 올려.
㈜이매직의 Real 3D GRPG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 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북경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게임 교류회'에 참가해 150만불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중국내 게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중 게임 교류회'는 한국의 게임을 중국 IT 관계자는 물론 중국 최대 게임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써, 이미 지난해 '제1차 한중 게임 교류회'를 통해 많은 게임 업체들이 중국으로 진출하는데 한몫을 해냈었다. 이번 '제2차 한중 게임 교류회'에는 국내의 20여개의 게임업계가 참여를 했으며, 중국에서는 게임 서비스 업체 100여개가 대거 참여하는 고무적인 현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언론 업체는 물론, 통신 업체, 게임 관련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근 중국내의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매직의 해외 마케팅담당 이동현 이사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중국의 인터넷 시장을 비추어 볼 때 중국의 시장은 더더욱 무한할 것이며, '세피로스'는 개발버전으로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연 후 30여 개의 업체로부터 적극적인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세피로스'는 지난 달 '상해 게임 엑스포'를 통해 만났던 중국 내 게임 관계자들이 다시 북경까지 찾아와 적극적인 프로포즈를 청해오는 해프닝도 있었다. 현재 '세피로스'는 2차 오픈 베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픈 베타가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게이머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지도편달을 받아라'라는 이색 플래시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