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니지 토너먼트에 관한 궁금증을 모두 밝힌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신화라 불리는 '리니지'는 현재 38개의 서버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각 서버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리니지 월드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소수의 서버에선 PvP가 금지되어 있는 등의 서버별 차이는 존재하지만 각 서버를 구성하는 리니지 월드는 분명히 같은 것이다. 하지만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실상 독립된 세계를 살아가는 리니지 세계는 각 서버별로 나름대로의 정치/경제/수렵구조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서버들 사이에서는 같은 게임을 즐기지만 유대감이 형성되기가 힘들고, 활동하는 서버가 다르다면 리니지 상에서 사용자끼리 만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이에 리니지의 개발사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서 발생한 단절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리니지 토너먼트'라 불리는 새로운 게임을 내놓았다. 리니지 토너먼트란? 리니지 토너먼트는 리니지에서 사용자들간의 전투가 용이하지 않음에 착안하여, 전투 시스템을 최적화한 게임이다. 리토는 '실시간 네트웍 대전게임' 의 형태를 가지며, 리니지에서 성장시킨 캐릭터와 일부 아이템을 불러들여 캐릭터들끼리 몇가지 방식으로 대전을 벌인다. 리토에서 벌어지는 모든 전투의 결과는 '점수'로 계산되어 사용자 또는 혈맹들간의 순위를 결정한다. 리토의 기본적인 사항 리토는 기존의 리니지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사용자들간의 대결을 주목적으로 한다. 리토에서는 캐릭터와 관련된 리니지의 DB 정보를 가져오기만 할 뿐 갱신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리토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어떠한 사항도 리니지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또한 리토에서는 경험치가 쌓이지 않으므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리토에서는 별도의 DB를 관리하여 각 캐릭터의 순위, 점수, 전적 등을 저장한다. 사용자들의 대전을 위해 크기가 제한된 다양한 맵을 제공한다. 게임을 시작할 때에 여러 개의 맵 중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지형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맵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 게임의 목표 리니지가 몬스터를 상대하는 게임인데 반해 리토에서의 상대는 실제로 플레이 하는 다른 유저들이다. 리토는 PvP를 부정하지 않고 그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하나의 게임방식으로 인정하여 사람들끼리의 대전을 활성화 시킨다. 고레벨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활동하는 서버와 관계없이 모든 리니지 사용자들이 바라보는 랭킹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후, 혈맹간의 공정한 대결장소를 제공하여 '리니지 최강혈맹'을 가릴 수 있도록 하며, 다른 서버의 혈맹들과도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attle Battle 은 리니지 토너먼트의 실제 게임 부분이다. 리토에서는 리니지의 전투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리토에서는 사용자간의 부담 없는 대전을 게임의 목적으로 한다. 캐릭터의 성향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의 성향이 로우풀이기 때문에 사용자간의 싸움을 꺼려온 사람들도 마음 놓고 대전할 수 있다. 대전에서 패해도 리니지와 연관된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리토에서의 대전과 기존의 리니지 월드에서의 대전이 크게 다른점이 있다면 '도망갈 수 없다!' 라는 점이다. 제한된 공간에서 서로간에 대전을 받아들인 상태에서의 승부이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리니지의 '결투장'을 대결을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다. 비교적 비슷한 레벨의 사용자들끼리 쌍방의 동의하에 대전을 벌인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불러올 때 장착하고 있는 장비는 함께 불러오며, 가지고 아이템 중에서 장비류들은 기본적으로 가져온다. 그 외의 아이템들은 매 전투 때마다 지급되는 리토아데나를 이용해서 구입하게 된다. 지급되는 리토아데나의 액수는 채널별, 클래스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 데스매치 (Death Match) 가장 일반적인 게임방식으로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경기로 승리조건은 상대편의 전멸이다. 최초에 장비한 아이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 승리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한번 사망한 캐릭터는 부활하지 못한다. 데쓰매치는 기본적으로 두개의 팀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전투대기실에서 Force를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소속이 결정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상대편 팀원에 대해서는 자동적으로 공격마크가 뜬다. 캐릭터가 사망하면 사용자는 현재의 경기가 끝날 때까지 어떠한 행동도 취할 수 없다. 사망한 시점에서 콜롯세움의 이동 시스템을 적용하여 아직 진행중인 경기의 이곳 저곳을 구경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시체는 사라지지 않고 쓰러진 자리에 남아있게 된다. 아너매치 (Honor Match) Honor Match의 게임방식은 문장쟁탈전 이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두개의 팀으로 나뉘며, 각 팀이 지켜야 할 명예의 문장이 존재한다. 상대편의 명예의 문장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한다. 공격과 수비의 대상이 되는 명예의 문장은 일정치의 HP를 가지며, 마법이나 화살 등의 원거리 공격에도 피해를 입는다. 문장의 HP가 0가 되는 시점에서 게임이 종료된다. 공격의 대상이 문장이라는 상징물이기 때문에 게임 중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간간격을 두고 부활한다. 되살아 나더라도 아이템을 모두 사용했다면 리니지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HP를 채워야 한다. 방 개설시의 옵션에서 필드상의 텔레포트 포인트들을 사용하기로 했을 때, 이 위치는 스타팅 포인트와 명예의 문장에서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길목을 가로막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퀘스트 배틀 (Quest Battle) 퀘스트 배틀(Quest Battle)은 상대편과의 대전보다는 몬스터와의 대전을 벌일 수 있는 게임 방식이다. 각 단계별로 클리어 조건을 가진 스테이지에 참가하여 해당조건을 만족시키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가자의 구성과 클리어 시간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진행될수록 등장하는 몬스터가 강해지고 승리조건이 어려워져서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도록 한다. 리니지 토너먼트 FAQ Q: 리니지 토너먼트란 무엇인가? A: 길거리에서 두 사람이 주먹질을 하고 있으면 우리는 그것을 '싸움'이라고 하지만, 누군가 네모난 틀을 만들어놓고 그 위에서 두 사람이 주먹질을 하게 한다면 우린 그걸 '권투'라는 스포츠로 이해한다. 리니지와 리니지 토너먼트를 비교해서 말한다면 리니지는 하나의 '사회'라고 할 수 있겠고 리니지 토너먼트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PvP를 악용하는 사람(실제 사회에서도 그런 것처럼)이 아닌 진정한 실력을 겨루는 장이 필요했던 사람들 조차도 PvP로 인한 제재때문에 움츠려야했던 사람들, 몬스터보다는 더 똑똑한 몬스터(?)와 싸우고 싶어했던 강자들, 방대한 월드를 누비며 산전 수전 다 겪은 모험가들.... 그들이 서버의 경계를 뛰어넘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아바타가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바로 리니지 토너먼트이다. Q: 리니지 토너먼트로 접속하면 유저들은 리니지의 어떤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가? A: 리니지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리니지 토너먼트는 PvP의 제한이 없어지는 곳이다. 경험치나 아이템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여 자신의 메인 캐릭터는 오히려 좀처럼 리니지서버에 있는 자신의 캐릭터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페라리를 가진 사람이 상처라도 날까봐 평상시에는 택시를 타고 다니는 듯한 일은 리니지 토너먼트를 통해 해소될 것이다. 그리고 리니지에서의 전투와는 다른 여러 가지 대전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전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팀플레이에서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적인 요소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리니지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는 서버와 서버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도 커다란 흥미거리가 될 것이다. 서버와 서버간의 대결 혹은 서로 다른 서버의 캐릭터들이 한 팀을 이루는 일 등을 통해 서로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용자들간의 유대가 생겨날 것이다. 그리고 관전모드의 지원을 통하여 스포츠 중계를 볼 때 빅매치를 찾아서 보는 것처럼, 리니지서버 내에서 명성이 자자한 스타(?)들의 경기를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Q: 리니지 토너먼트를 하면서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대전의 흥미 말고는 없는가? A: 친구들과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같은 게임에서 만나 대전을 하면 어떤 이득을 얻는가? 게임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장 큰 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또한 그 재미는 다양할수록 좋을 것이다. 여기서 이득이라고 한다면 리니지에서의 보상으로 연결되는데, 본서버의 밸런싱을 깨뜨릴 소지가 있는 보상은 장기적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않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의 재화의 성격을 띤 보상은 하지않을 것이다. 따라서 보상이라면 직접적인 보상보다는 간접적인 보상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리니지 토너먼트의 대전을 통해 리니지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나 자신의 캐릭터가 가진 능력을 실험해보고 싶은 부분을 해봄으로써 리니지 토너먼트에서의 경험이 리니지에서 살아가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점을 들 수 있다. 향후 추가될 혈맹전과 공성전을 통해 그런 장점이 차지하는 부분은 더 커질 것이다. 또한 정기적 이벤트나 (리니지월드 챔피언쉽같은...) 랭킹시스템에서 수위를 차지하는 캐릭터에 대해 본서버 내에서 상징물이나 호칭이나 기념품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수혜자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스템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는 대회나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상금 또한 상품을 들 수 있다. 물론 주최자는 본사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Q: 리니지 토너먼트와 LWC(리니지 월드 챔피언쉽)는 어떤 관계인가? A: LWC는 분리되어있는 수많은 서버의 최강을 가리는 '킹 오브 리니지'와 같은 성격의 행사이며, 리니지 토너먼트는 상시 제공되는 배틀넷과 같은 서비스이다. 다시 말해 평상시의 리니지 토너먼트가 '정규 시즌'이라면 LWC는 '플레이 오프'인 셈이다. 참고로 LWC는 순조로운 대회 진행과 공정성을 위해 운영자가 개입하게 된다. 리니지 토너먼트서버에서는 배틀넷에서와 같이 모든 경기진행을 사용자들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Q: 리니지 토너먼트의 탄생에 모두들 기대에 차있는 분위기이기도 하지만, 강자만의 축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정말로 고레벨 사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가? A: 물론 리니지 토너먼트가 얼마 전에 열렸던 LWC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LWC는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축구경기를 보고 축구 잘하는 사람만의 축제라고 하는가? 스타크래프트가 스타크래프트 고수들만을 위한 게임인가? 그렇다면 중계는 왜 하는가? 이런 내용의 질문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다만 리니지에는 레벨이 존재하기 때문에 리니지 토너먼트가 운동경기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것을 체급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리니지 토너먼트에는 채널 시스템을 통해 레벨별 구분을 두어 헤비급선수가 플라이급선수를 희롱하는 상황이 되징낳도록 하고 있다. 단, 플라이급 선수가 헤비급선수를 상대로 자신의 용기를 시험해볼 기회는 제공되어 있다. Q: 레벨별로 참여 가능하다면, 클래스별 제한도 두고 있는가? A: 클래스별 제한은 없다. 단, 어떤 클래스 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곳곳에 두어 클래스별 특성이 부각되도록 하고있다. 군주가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배틀이 좋은 예이다. 이런 부분은 향후의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보강될 것이다. Q: 각각의 서버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보면, 같은 캐릭터명도 있을 텐데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A: 자동차를 보면 뒤의 네 자리 숫자가 같은 차는 있지만 번호의 위와 옆에 써있는 지역, 차종, 용도, 기호까지 똑같은 자동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리니지 토너먼트에서는 캐릭터 이름 뿐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서버이름을 포함해서 표시되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캐릭터가 충돌하는 있을 수 없다. Q: 경기방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 A: 1. DEATH MATCH : 말 그대로 DOG FIGHT이다. 어느 한쪽이 전멸시키는 쪽이 승리한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순수하게 캐릭터의 능력으로 승패를 가르는 방식이다. 2. HONOR MATCH : 이것은 깃발 빼앗기의 개념이다. 서로의 상징물을 공격해서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한다. 단, 상대편의 상질물의 체력은 자기편의 체력의 총합이므로 서로 능력차가 있는 캐릭터끼리도 대전이 가능한다. 3. QUEST BATTLE : 장애물 달리기라고 이해할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첫번째 방의 상징물을 쳐서 출발을 표시한다. 그때부터 서로 연결된 방들을 하나씩 하나 씩 클리어하며 마지막 방의 상징물을 먼저 도착해서 파괴하는 쪽이 승리한다. 각각의 방들에는 물론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 방의 상징물은 반드시 '군주'가 '근접공격'으로 쳐야 한다. 현재, 이상과 같은 3가지 방식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경기방식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각 경기 방식별로 다양한 맵이 제공된다. Q: 리니지 토너먼트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죽었을 경우, 리니지 상의 아이템이나 경험치의 손실이 있는가? A: 없다. 리니지 토너먼트는 실시간으로 리니지 서버와 연동되어 있지만 그 어떤 페널티도 없이 자유로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그것은 리니지 토너먼트가 리니지 서버에서 캐릭터의 정보를 가져오기만 할 뿐 보내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니지 토너먼트에서 아이템을 획득하여도 리니지 토너먼트에서의 한 스테이지가 끝나면 더 이상 보존되지 않는다. 이것은 리니지 서버의 밸런싱을 깨뜨리지 않기 위함이다. Q: 리니지 서버에서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무기나 방어구만이 리니지 토너먼트에 접속했을 때 나타나는가? 아이템 창 혹은 동일 계정의 다른 캐릭터나 창고 속에 저장된 무기 및 아이템을 사용할 수는 없는가? A: 정확히 말해서 리니지 토너먼트가 리니지에서 가져오는 정보는 캐릭터가 착용한 아이템이 아니라 아이템창에 들어있는 아이템이다(무기 파손상태 포함.) 창고에 보관중인 아이템은 가져오지 않는다. 아이템 창의 아이템들은 당연히 경기 중 착탈이 가능하며, 동일계정 내에서 A 캐릭터의 장비를 B 캐릭터가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Q: 리니지 토너먼트에서 상점의 기능은 무엇인가? A: 리니지 토너먼트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있는 리니지 서버에서 가져오는 아이템 정보는 비소모성 아이템으로 제한된다. 물약, 아데나, 주문서등은 리니지 토너먼트에 오면 표시되지 않는다. 리니지 토너먼트 상점은 리니지 토너먼트에서 필요한 소모성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한 곳이다. 따라서 리니지 토너먼트에서는 매 스테이지 마다 일정액의 아데나를 지급하여 그 스테이지에 필요한 소모성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Q: 리니지 토너먼트에서 게임을 하면 리니지 외에 별도의 과금이 부여되는가? A: 리니지 토너먼트는 리니지에 계정을 가진 사용자만이 접속이 가능하고, 리니지 토너먼트는 리니지 서버의 인증서버를 통해 접속을 하기 때문에, 하나의 계정으로 리니지와 리니지 토너먼트 서버에 동시에 접속할 수 없으며, 리니지 토너먼트의 사용시간은 리니지의 사용시간으로 계산된다. 결국 과금에 있어서는 리니지에 계정을 가진 사용자들이 대상이 되며 플레이 시간이 기준이 됩니다. 종량제 사용자나 쿠폰사용자는 리니지 토너먼트 서버 접속시간을 리니지 서버 접속시간으로 환산한 만큼의 추가 비용만 부담하면 되고, 정액사용자는 추가적인 부담 없이 리니지나 리니지 토너먼트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독립된 별개의 게임이라기보다는 리니지와 리니지 토너먼트가 합쳐져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앞으로의 리니지 토너먼트의 방향은? A: 리니지 토너먼트가 서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끼리도 만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업데이트 버전이 서로 다른 본서버와 테스트 서버의 사용자들끼리는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먼저 숫자가 적은 쪽인 테스트서버를 대상으로 오픈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본서버를 대상으로 하는 리니지 토너먼트 서버가 오픈이 이어질 것이며, 그후에는 리니지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맵과 새로운 경기방식이 추가될 것이다. 새로운 경기 방식에는 혈맹전과 공성전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리니지 서버에서는 하기 힘든 경험을 리니지 토너먼트에서는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리니지 토너먼트를 통해 스타 플레이어가 생겨날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것들을 통해 리니지 토너먼트는 MMORPG에 기반한 대전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출발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엔씨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