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대만 정식상용서비스 실시
㈜그라비티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삼성전자, ㈜써니YNK와 공동마케팅중인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가 10월 22일 12시를 기점으로 대만지역 정식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는 지난 8월 10일 대만지역 오픈 베타를 실시해 현재 누적회원 89만 6천명, 동시접속자수 최대 8만 8천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식 상용서비스 실시 전 오전 6시 20분부터 비공식 상용화를 실시, 집계한 결과 3시간 만에 동시접속자수 10000명을 돌파 했으며 각종 대형마트와 가판대 팩키지 판매순위에서도 1위를 석권, 라그나로크의 대만 성공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라그나로크는 현재 대만 인기 온라인 게임인 '김용온라인'을 서비스 하고 있는 소프트월드의 자회사 '유희신간선'을 통해 대만달러로 30일 정액 350원(약14000원 정도), 팩키지는 포인트 카드와 함께 대만달러 39원(150포인트,1560원 상당), 299원(200포인트,11960원 상당) 999원(900포인트, 39960원 상당)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만은 프리다운로드 방식이 아니어서 정액제를 선택하여도 팩키지를 따로 구매 해야만 하는 방식이다. ㈜그라비티는 대만지역에서 월 매출 8000만 NT달러(약 30억)의 매출이 올릴것으로 보고 있어 유통마진을 제외한 매출의 30%, 약 월 7억원 상당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그라비티는 '대만지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일본지역 상용화도 준비중에 있어 해외 상용화를 통한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라고 말하며 '게임면에서도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개발 및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다 흥미로운 게임으로 승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라그나로크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