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임 대표이사 취임!
어제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개발사 그라비티에서는 새로운 대표이사 취임식이 있었다. 새로 취임한 정휘영 신임대표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아우르는 총괄 프로듀서 출신으로 지난 10월 그라비티에 합류했다. 핵심개발자인 임건수 전 대표이사가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서비스의 확장으로 부득이하게 해외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게임개발의 매니지먼트를 맡을 수 있는 정휘영 신임대표를 선임한 것. ㈜그라비티호의 새 선장이 된 정휘영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게임 업계에 전문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제작수준을 한 단계 올려 놓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개발사들의 취약한 점 이였던 개발 매니지먼트 부분을 맡아 앞으로 그라비티의 게임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그라비티는 게임개발의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개발자들은 개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현재까지 지연되었던 개발 작업들은 보다 빠르고 수월히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그라비티는 이번 인사개편에 대해 '개발 시스템의 체계화를 통해 개발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아껴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보답키 위해 새롭게 태어나는 그라비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라비티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