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 게임 '위드' 누적회원 50만, 동시접속자 1만명 돌파.
조이임팩트개발, 한빛소프트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중인 3D 온라인게임 '위드'가 회원 50만, 동시접속 1만명을 돌파했다. '위드'는 중세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과 마물과의 전쟁으로 황폐화된 '케르서프 대륙'의 중심지 '아르미아' 마을에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해 나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정통 MMORPG로 섬세한 그래픽과 빠른 속도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온 게임이다. 위드는 지난 8월 오픈한지 1달만에 누적회원수 15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한 회원 증가율을 보여왔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위드의 회원가입과 동시접속 증가 추이로 보아 게임이 이제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며 "연말과 방학기간 동안 강력한 마케팅 파워를 동원해 온라인 게임계에 태풍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에 개발사 조이임팩트는 최근 공개한 공성전 퀘스트인 '콜로세움의 악몽'에 이어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12월 19일, 영화 '반지의 제왕' 개봉일에 맞춰 '반지의 제왕' 패러디 퀘스트인 두개의 성(Two Castles)을 선보이고, 4번째 캐릭터인 헌터를 공개하는 것이다. 금번 추가될 퀘스트는 '위드'의 두번째 마을인 '아즈란'필드에 속한 PK필드 내에 두개의 성이 등장하는데 굳게 닫힌 성문에 들어가기 위해서 PK필드에서 몬스터를 잡아 열쇠를 구해야 한다. 열쇠를 구할 확률이 굉장히 낮지만, 일단 구하게 되면 두개의 성에 들어갈 원정대를 구해야 하며 퀘스트 난이도가 높아 최소한 15명의 원정대를 구성해야만 한다. 두개의 성 중 한 곳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지존 아이템인 '사탄'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퀘스트 추가와 함께 4번째 캐릭터인 '헌터'도 공개될 예정이다. 헌터는 여성의 커뮤니티성 캐릭터로 그 동안 유저들로부터 지속적인 문의를 받아온 신비의 캐릭터이다. 한빛소프트는 일련의 업그레이드에 따른 회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게임 접속을 위해 현재 4개의 서버군을 연말까지 6개 서버군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위드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