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3기 회장에 윤효성 이지네고 사장 재선임.

강덕원 campus@grui.co.kr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2월 13일에 열린 '2002 한국 모바일 게임 협회 총회'에서 관련 업체 대표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2기 회장이었던 이지네고 윤효성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으로는 김도식(포켓스페이스 대표이사)와 강신혁(엠조이넷 대표이사)각 각각 선임됐다. 윤효성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지난 93년 SI업체 도암시스템으로 창업, 올해로 대표 경력 11년차를 맞이한 사업 일선에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네고는 도암시스템의 주력을 게임으로 전환, 지난 2000년 6월 설립 이후 모바일 게임업계에 입지로 다지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현재 모바일게임 '헥트리스', '차트리스', '드래곤스헤븐', 'FUN 볼링', '폰스터대전', '팡팡숨은그림찾기', '탱크200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윤 회장은 "회원사 확충과 무분별한 심의 방지, 모바일 게임업계의 수익 증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변을 요약했다. 한편 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는 게임빌과 이지네고, 토이소프트, 조이넷, 컴투스, 위자드소프트, 포켓스페이스, 오픈타운, 노리개소프트, 엠조이넷, 웹이엔지코리아, 메타미디어 등 4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가해 있다.이지네고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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