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오픈베타 인기 폭발!

강덕원 campus@grui.co.kr

㈜소프트맥스와 ㈜넥슨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드라마틱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가 오픈 베타서비스에 접속자들이 폭주하며 온라인 게임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밤 9시부터 시작 된 오픈 베타서비스에 서버 오픈 1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13,521명, 4시간 만인 18일 새벽 1시경 21,353명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양사는 이날 사용자들이 폭주함에 따라 원활한 게임환경 마련을 위해 서비스 시작 바로 당일, 멀티서버를 6개로 확충하여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이 거의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여 유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날 테일즈위버 커뮤니티 팬사이트들도 오픈베타 실시와 관련해서 접속자 폭주로 약 5시간 이상 접속이 마비되어 흥분 된 분위기였다. 오픈 베타와 관련한 테일즈위버의 기록은 기존 온라인 게임이 1만 동시 접속자 달성에 평균 한달 정도 소요되는 것과 비교할 때, 무려 30배 이상 빨리 달성하는 '초스피드 대박 행진'이다. '테일즈위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된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과 산뜻한 색감을 살린 동화풍의 섬세한 그래픽, 패키지 게임과 같은 화려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또한, 소프트맥스의 패키지게임 노하우를 최대한 반영하여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보여준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물론, 미려하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깔끔한 그래픽을 테스트 기간 동안 선보여 많은 유저들로부터 창세기전의 온라인 버전에 가깝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여기에 넥슨이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서버 기술력이 오픈 베타서비스에서 발휘되어 2003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이번 오픈 베타서비스에 맞춰 테일즈위버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였으며, 쉽고 재미있게 테일즈위버를 알아갈 수 있는 '만화로 배우는 테일즈위버'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이 추가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테일즈위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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