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중국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하루만에 10만명 몰려
조이임팩트에서 개발하고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위드'가 중국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하루만에 10만명이 넘는 접수율을 보이는 좋은 출발을 했다. 중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해피디지털은 지난 14일 18시부터 중국 위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wydcn.com)를 통해 실시한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서만 하루만에 10만명이 넘는 접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해피디지털측의 한 관계자는 "이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온라인 게임 중 초기 반응도가 가장 좋은 것이다"며, "위드의 게임 수준과 반응으로 볼 때, 중국 시장에서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해피디지털은 현지에서 광고 및 홍보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를 감안, 3일동안 모집인원수 2,500명 정도를 예상했었다. 그러나 이보다 40배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중국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반응에 놀라는 한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5일 18시에 긴급히 접수를 중단한 상태이며, 1차 테스트 요원을 2,500명에서 4,000명으로 확대, 이어 인원을 추가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테스트 요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게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서버를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위드는 현재 중국에서 '명운(命運 : '운명'의 의미) –W.Y.D'라는 게임명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1월 초 오픈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위드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