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일본 수출계약 체결.
㈜소프트맥스와 ㈜넥슨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드라마틱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가 일본에 좋은 조건으로 수출된다. '테일즈위버'의 이번 일본 수출은 넥슨재팬사와 계약금 100만달러에 상용화시 매월 매출액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좋은 조건으로 체결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일본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여러 업체의 러브콜 중 넥슨재팬이 테일즈위버의 성공 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여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에 대한 일본 지역 내에서의 독점적인 서비스 운영 권한을 (주)넥슨재팬에게 허가하게 되며, 올해 안에 '테일즈위버'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일본시장에 먼저 진출한 국산 게임들이 성공적으로 런칭했던 결과로 볼 때 테일즈위버도 일본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만, 중국 등의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이 계속 보내오고 있는 좋은 조건의 수출계약 제의도 이번 달 내로 성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소프트맥스 정영희 대표는 "이번 수출 소식은 2003년 새해부터 국내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좋은 출발로 보이며, 국산 게임들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테일즈위버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