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상승..
3D 온라인게임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은 '뮤'의 국내 동시접속자수가 4만명을 돌파했으며,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중국에서의 동시접속자수도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뮤'의 인기는 최근 들어 (주)웹젠이 '뮤'의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 타르칸'을 비롯해 제4의 봉인석인 '생명의 보석', 장비아이템, 캐릭터별 스킬 등 대규모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접속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웹젠은 뮤의 열 번째 서버를 금주 중에 새로 오픈하여, 신규 게이머들의 이용에 대비하는 한편 사용자가 많은 서버의 게이머들을 새로운 서버로 분산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해온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뮤'는 서비스 1개월만에 최대 동시접속자수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월 현재 15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2달전부터 개시된 선불카드 판매 이후 중국 시장에서 줄곧 부동의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뮤'는 상용화 전임에도 불구하고 600만불의 선불카드 판매계약을 맺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주)웹젠 관계자는 이에 대해 "3D 그래픽으로 차별화된 온라인게임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도 '뮤'가 온라인게임의 3D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