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저, 소프트맥스 게임중 창세기전 선택.
(주)소프트맥스가 지난 한달동안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서비스 포리프(4LEAF) 유저 54,9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프트맥스 게임중
모바일 게임으로 가장 빨리 만들어졌으면 하는 게임은?' 이란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3만 여명이 창세기전 시리즈를
선택했다. 또한, 대다수의 유저들이 기존에 나왔던 같은 방식의 게임을 원하기 보다는 캐릭터를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게임을 다운 받길 원한다고
밝혀 게임의 이름은 같지만 색다른 방식으로 재구성 된 참신하고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모바일 사업 관련 설문
중 게임 유저들이 생각하는 모바일 게임 적정 가격은 52%(28,590명)의 응답자가 1,000원이라고 답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
장르로 21%(11,546명)가 롤플레잉(RPG) 장르라고 답해 이제 모바일 게임이 단순하고 간단한 시간 때우기용 오락거리가 아닌 일정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전문적인 게임 툴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유저들이 느끼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부족한 요소로는
33%(18,144명)가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의 부족을, 26%(14,295명)가 속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꼽아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 개발과
속도의 향상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을 진행 중인 소프트맥스는 첫번째로 선보인 모바일 창세기전
용자의 무덤
이 총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과 관련하여 올해 용자의 무덤2
를 비롯해 총 9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여 4월 부터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맥스의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고평석 팀장은 "소프트맥스 게임 컨텐츠를 모바일로
개발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이번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창세기전
시리즈의 배경과
캐릭터를 부분적으로 차용한 게임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포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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