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정식 서비스 순조롭게 출발.

강덕원 campus@grui.co.kr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아스가르드"가 1.00 버전 패치와 함께 본격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정식서비스 첫 날인 2월 4일, "아스가르드"는 동시접속자 2만 명을 돌파하며 상용화 순항을 알리는 첫 출발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날 공개된 1.00 버전 패치에서는 ▲ 아스가르드 여섯번째 마을인 마녀들의 도시 '칼레발라' 오픈 ▲ 꿈과 환상의 '이상한 동화나라' 던전 오픈 ▲ 게이머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첫번째 수호동물 '엘모어' 등장 ▲ 아스가르드 최고의 보스 몬스터 '댐피어스' 등장 ▲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루어스 왕궁' 오픈 등이 선보였다. 이외에도 직업별로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아이템을 대거 추가했으며, 편하게 돗자리를 깔고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사 시스템, 제조스킬 등을 추가하고, 그룹을 맺어 사냥을 할 경우 보너스 경험치를 주는 등이 내용이 추가되었다. 넥슨의 정상원 사장은 "2003년, 첫번째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아스가르드'가 이주일 동안의 예약가입 기간 동안 약 4만 여 명 가량이 가입을 완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 한 해 동안 '아스가르드'를 통해 약 2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아스가르드"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께, 2월 17일까지 예약가입 기간 중 기 가입자를 포함, 정액 및 시간요금제에 가입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존 최고의 직업별 의상을 비롯한 최고급 아이템을 200명에게 증정하고, 월 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 1천 명을 추첨하여 1개월 무료 사용 쿠폰을 지급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아스가르드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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