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국내 동시접속자수 5만명 돌파.
3D 온라인게임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은 지난 1월 20일 국내 동접자수 4만명을 돌파한지 불과 2주일만에 뮤의 동접자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웹젠 관계자들은 이번 동접자수 증가에 대해 "지난해 12월말 새롭게 선보인 뮤의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타르칸'의 패치와 더불어 지난 11일 화요일 뮤의 첫번째 퀘스트 '악마의 광장-데빌스퀘어'가 본서버에 패치되면서 게임의 재미 요소가 대폭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뮤의 첫번째 퀘스트인 '악마의 광장-데빌스퀘어'는 앞으로 한 달간 뮤의 전서버에서 진행되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점수를 집계해 400명의 지존을 선별하고 이 가운데 뮤 게임의 영중 중의 영웅 '절대 영웅'을 가려 700만원 상당의 홈씨어터 풀 세트를 선사하는 등 총 1억원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게이머들의 참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주)웹젠은 금번 '데빌스퀘어' 퀘스트 시스템에 레벨별로 4개의 클래스로 구분된 광장을 오픈하고, 광장 초대권을 얻기 위한 아이템 조합 과정에서도 경품 당첨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저레벨부터 고레벨 게이머들까지, 개인과 길드 차원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한, (주)웹젠은 지난 설 명절을 맞이해 '마법의 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게임 내 '사랑의 올리브♥사랑의 하트' 이벤트를 추가하는 등 시기 적절한 깜짝 이벤트뿐만 아니라, PC방 사은 대축제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게임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이벤트에 탄력을 받아 온라인게임 뮤는 설 명절 다음 날인 3일 국내 일일 매출이 전달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는 등 매출에서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웹젠은 기하급수적인 회원수 증가로 인한 서버 폭주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열번째 서버군 추가 이후 각 서버군별로 하위 서버를 추가하고, 서버당 가수용자폭 확장하여 게이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마친 상태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주)웹젠의 한 관계자는 "게이머들의 즉각적이고 열렬한 호응에 거듭 감사드리며, 게임 내 지속적인 재미요소 추가, 서비스의 차별화, 멀티 플랫폼으로의 진출등 다각적인 사업 확장과 더불어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최고의 온라인 게임 업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