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메달 오브 아너 : 라이징 선' 개발 공식 발표.

강덕원 campus@grui.co.kr

일렉트로닉 아츠는 오늘 메달 오브 아너 라이징 선의 개발을 공식 발표하였다. 1941 ~ 1944년에 전개된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잡은 메달 오브 아너 라이징 선은 필리핀 열도 해안에서 일본군과 벌이는 전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해군 하사 조셉 그리핀 역을 맡아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조셉은 진주만 공격에서 살아 남아 2차 대전 격전지 중 하나로 유명한 과달카날섬 공격을 이끌게 되며, 후반에는 필리핀 내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자신의 동생을 구출하기에 이른다. 플레이어는 완전히 새로워진 협동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팀을 짜 일본군과 싸울 수 있으며, 전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전과를 거두면 상과 훈장을 수여 받게 된다. EALA는 Congressional Medal of Honor Society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메달 오브 아너가 유지해온 작품의 정신과 완벽성을 공고히 하고, 메달 오브 아너 이전 시리즈와 같이 군사기술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일 다이 대위가 라이징 선 팀에도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것을 자신하고 있다. 메달 오브 아너 라이징 선은 PC,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큐브, Xbox등을 통해 올 가을 발매될 예정이다.EA 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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