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파르티타’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포털 넷마블은 진인소프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3D MMORPG '파르티타(Partita)'를 퍼블리싱한다고 밝히고, 10일부터 '파르티타(Partita)'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이미 올 초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파르티타(Partita)'는 '앨로드', '트릭스터'에 이어 넷마블에서 올해로 3번째 퍼블리싱되는 게임이다.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게 될 '파르티타(Partita)'는 퀘스트형 로맨틱 판타지MMORPG로 동서양의 MMORPG가 결합된 퓨전형식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10일부터 한달 간 '파르티타(Partita)'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한 결과 3만 5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3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들 중 1,000명을 선발하여 진행하게 된다. 진인소프트 송일욱 대표는 "유저들은 국내 온라인게임의 목적성이 없고 게임성이 빈약하다는 점에 많은 불만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며 "파르티타는 이러한 관행적인 국산 온라인게임의 형태를 과감히 탈피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되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파르티타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