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만에서 미르의 전설 2 상용화 결과 낙관.

강덕원 campus@grui.co.kr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미르의 전설 2'가 대만 게임계에서 안정적인 호황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위메이드는 2002년 6월 대만의 티지엘(T.G.L. 대표이사:진유금)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02년 9월 22일 베타서비스를 개시에 이어 올해 2월 8일 상용화에 돌입하였다. 현재 대만에서 운영되고 있는 서버는 3개로 유료계정 5만여 개, 동접자 12,000명을 상회하고 있다. 위메이드사는 대만서비스 시작과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티지엘사와의 계약 성사 과정을 포함하여 체결 이후 기술 지원을 포함한 모든 실질적인 운영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티지엘사의 관계자는 위메이드사와 협력관계를 굳건히 다져 향후 대만에서의 '미르의 전설2'의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갈 의향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상용화 개시 이후 향후 2 ~ 3 개월간의 상용화 안정기를 거쳐 티지엘사가 위메이드사에 지급할 로열티 금액은 1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총 로열티 수익은 2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위메이드 관계자는 전했다. 대만에서의 로열티 수익은 위메이드가 80%, 관계사 액토즈소프트가 20%를 가져가게 된다.미르의 전설 2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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