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대대적인 업데이트 단행.
㈜리자드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풀 3D 온라인게임 '크로노스'는 '3월의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크로노스-3월의 약속' 에서는 ▲ 새로운 맵 '히든빌리지'패치 ▲ 특수 아이템 추가 ▲ +9등급 디바인 아이템 등장 및 조합아이템의 레벨조정 ▲ 새로운 형식의 채팅시스템 등장 등 게임의 다양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큰 특징이다. '히든빌리지'는 기존 맵과는 차별화된 분위기와 구성으로, 가장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여 최대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그러나 혼자서 게임을 플레이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파티를 맺어 여러명이 함께 플레이를 하면 보다 역동적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갖고 있으면 캐릭터가 죽더라도 경험치가 감소하지 않는 '소울키퍼'아이템, 미덕 수치가 일정량 상승하는 '국왕의 특사령'아이템, 판매하면 100만 크로를 돌려 받을 수 있는 '고대화폐', 체력과 마력이 최대치까지 동시에 회복되는 '풀리커버'아이템 등이 추가되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는데 편리하게 구성됐다. +9 옵션이 붙은 디바인 아이템이 추가되고, +1, +2 디바인 아이템을 구할 수 확률이 높아졌으며, 조합용 아이템의 경우 제한레벨의 폭을 일부 하향조정하여 그동안 구하기 힘든 최고급 아이템들을 보다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거래를 위한 별도의 거래채팅 기능과 거래요청시 사운드가 지원되는 등 원활한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크로노스 운영팀장 윤지현씨는, "<크로노스-3월의 약속>은 '크로노스'를 즐기던 유저들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게임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광활하고 새로운 맵을 추가하여 게임의 재미를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자드 인터랙티브는 지난 10일부터 학생을 위한 요금제'라이트 요금제 (월 9,900원)'를 '스쿨 요금제'로 이름을 바꾸면서,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요금제를 주말을 포함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금제로 게임 이용시간대를 대폭 늘렸다. 이에 '스쿨 요금제'는 평소보다 6배이상 많은 신청자가 몰려 '크로노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크로노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