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온라인 거상', 업데이트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감마니아 코리아는 경제 온라인 RPG게임 '임진록 온라인 거상(巨商))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투시 용병을 고용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거상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몬스터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 타 온라인 게임에서 몬스터를 애완용으로 고용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투시 사용이 가능한 캐릭터로서 용병을 고용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조치로 유저들은 전투시 능력치가 다른 캐릭터를 다양하게 기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용병으로 고용한 몬스터도 일반 용병과 같이 각자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전투 필드에서 지금까지 전투의 대상이었던 몬스터를 이용한 화려한 전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터를 용병으로 고용하기 위해서는 '봉인의 돌'이라는 아이템을 필요로 하다. '봉인의 돌'을 사용을 하려면 각 국가에 있는 '조련소'에서 몬스터 용병과 교환을 해야 하는데 '봉인의 돌'만 있다고 바로 고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몬스터 용병은 일반 용병과 같이 국가별로만 고용을 할 수 있으며, 몬스터 고용시 필요한 '봉인의 돌'은 1개에서부터 최대 10개까지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단 직급에 도방과 행동 대장이 추가됐다. 도방은 자신이 소속된 마을 어느 곳에서나 방어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행동대장의 경우 공성전에서 데미지가 2배로 증가한다. 이 밖에 유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F1키를 통한 도움말 기능을 향상시켰고, 낡은 무기를 가공하여 고급 무기를 만드는 확률을 높였다.거상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