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온라인 거상', 업데이트 실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감마니아 코리아는 경제 온라인 RPG게임 '임진록 온라인 거상(巨商))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투시 용병을 고용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거상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몬스터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 타 온라인 게임에서 몬스터를 애완용으로 고용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투시 사용이 가능한 캐릭터로서 용병을 고용할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조치로 유저들은 전투시 능력치가 다른 캐릭터를 다양하게 기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용병으로 고용한 몬스터도 일반 용병과 같이 각자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전투 필드에서 지금까지 전투의 대상이었던 몬스터를 이용한 화려한 전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터를 용병으로 고용하기 위해서는 '봉인의 돌'이라는 아이템을 필요로 하다. '봉인의 돌'을 사용을 하려면 각 국가에 있는 '조련소'에서 몬스터 용병과 교환을 해야 하는데 '봉인의 돌'만 있다고 바로 고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몬스터 용병은 일반 용병과 같이 국가별로만 고용을 할 수 있으며, 몬스터 고용시 필요한 '봉인의 돌'은 1개에서부터 최대 10개까지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단 직급에 도방과 행동 대장이 추가됐다. 도방은 자신이 소속된 마을 어느 곳에서나 방어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행동대장의 경우 공성전에서 데미지가 2배로 증가한다. 이 밖에 유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F1키를 통한 도움말 기능을 향상시켰고, 낡은 무기를 가공하여 고급 무기를 만드는 확률을 높였다.거상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