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전세계 1백만 카피 돌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근 출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가 출시 4개월 여 만에 1백만 카피가 판매되었으며, AIAS(인터랙티브 아트 사이언스 아카데미; 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s)가 매년 시행하는 인터랙티브 어치브먼트 상(Interactive Achievement Awards) 올해의 PC 게임 및 올해의 PC 전략 게임 부문 후보에도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PC 게임 부문 스튜어트 몰더 (Stuart Moulder) 총괄임원(General Manager; 전무급에 해당)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또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전례를 밟아 게임 신화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모두 제품 발표 후 수개월 내에 1백만 카피 이상의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올렸다."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지대한 만큼 앙상블 스튜디오가 보다 더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PC게임 담당 이석현 과장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한글 버전도 작년 11월 중순 출시 이후 현재 7만 카피 이상 판매되었으며, 국내 게임 평론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어 전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기록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재 게임 전문 케이블 방송을 통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그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에 열릴 월드사이버게임즈(WCG) 대회에서 공식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매니아층도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