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게임 ‘비엔비 서바이벌’ 14일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모바일핸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휴대폰 게임 '비엔비 서바이벌'가 오는 14일 선보인다. 이로써 ㈜소프트닉스에서 개발, SKT에서 서비스하는 '핸드펀 비엔비'와 ㈜그래텍에서 개발, KTF가 서비스하는 '깨미오 비엔비'를 포함하여 , '비엔비' 휴대폰 게임은 총 3종이 되었다. '비엔비 서바이벌'은 인기 온라인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비엔비'를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하는 휴대폰 게임으로,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맵 안에서 하늘에서 계속 떨어지는 물풍선을 피해 오래 살아 남아 최고의 점수를 올리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비엔비 서바이벌'은 단순한 키 조작과 쉬운 게임방식으로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랭킹을 랭킹서버에 등록, 휴대폰과 웹에서 확인 가능하여 다른 사용자들과 순위 경쟁을 하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오는 14일, 011 SK텔레콤에서 서비스 할 예정인 '비엔비 서바이벌'은 무선 인터넷 nate를 통해 프로그램을 한 번만 다운로드 받으면 이후로는 휴대폰에서 마음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운로드 비용은 1,500원. 현재 칼라 휴대폰에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는 4Gray 버전도 서비스되며, KTF Magic ⓝ과 LGT JavaStation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비엔비 서바이벌'은 온라인 게임 '비엔비'와 게임 스코어를 연동시켜서 휴대폰으로 획득한 경험치를 온라인 게임으로 전송하여 자신의 캐릭터 실적에 반영시킬 수 있는 유ㆍ무선 연동도 계획 중이다. 한편,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비엔비 서바이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펼친다. '핸드펀 비앤비'와 '비앤비 서바이벌'을 모두 다운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2, 크레이지 미니, 비엔비 아이템 쿠폰등 총 155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2배로 즐기자' 이벤트와 '핸드펀 비앤비''비엔비 서바이벌' 게임 다운로드 후 홈페이지에 랭킹을 등록한 고객 20,000명에게 온라인 비엔비 유료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는 '선착순 받자'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모바일핸즈의 김정주 대표는 "휴대폰 게임시장이 1000억원대 규모의 거대한 시장을 구축하면서,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며, "현재 PC와 휴대폰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휴대폰 시리즈로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핸드펀 비엔비'와 '깨미오 비엔비'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각 7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수를 기록, 계속해서 상위 10위권 내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비엔비 서바이벌'또한 '비엔비' 휴대폰 게임의 인기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BnB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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