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사이버전국체전 출범식' 개최
제 3회 사이버전국체전 조직위원회는 3월 21일 오후 2시 제 3회 사이버전국체전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게임관련 인사 및 각계의 유명인사 15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로 3회를 맞는 사이버전국체전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대회조직위원장 성무용 천안시장은 대회사에서 "연속해서 치러온 사이버전국체전이 3회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산게임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반드시 국가 게임산업을 주도할 메카도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제3회 사이버전국체전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가 꽃피우고,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세계로 도약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중국 국영방송 CCTV의 Ch5 장빈 부주임, Greatom 사의 치야크웨이 경영개발부장, BTV 부사장 치잰신이 제 3회 사이버전국체전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오는 5월 열리게 될 한중사이버전국체전으로 그 열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3회 사이버전국체전'은 국내 게임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게임문화 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적인 게임대회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온/오프라인에서 겨룰 수 있는 게임리그와 함께 게임공모전, 프로게이머 초청전, 연예인 및 대학 동아리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우러진다. 'e-sports로 하나되는 힘'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이버전국체전은 5월 21일부터 대회 공식 사이트인 cngl.co.kr에서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온라인예선을,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지역본선을 거친다. 사이버전국체전의 결선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치르게 된다.사이버전국체전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