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Z작전', 게임으로 재탄생.

강덕원 campus@grui.co.kr

추억의 외화 '전격Z작전'으로 잘 알려진 '나이트라이더'가 ㈜조이온을 통해 올 여름 게임으로 선보인다. 전격Z작전의 슈퍼카, '키트'(KITT)로 1980년대 초 명성을 떨쳤던 '나이트라이더'는 PS2버전과 PC버전의 게임으로 올 여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텍스트 한글화가 진행 중이다. 게임에도 '마이클나이트', '데본마일즈', '키트', '골리앗', '카'(KARR)'등 영화 속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게이머는 '키트'가 되어 숙명의 라이벌인 '카(KARR)'와 그의 주인 '가스(GARTH)'를 상대하게 된다. 게임은 10개의 오리지널 미션과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트의 놀라운 기능을 이용해 범죄와 맞서 싸우게 된다. 게임에서 '키트'는 적의 위치와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물을 들여다 보는 스캔모드와 점프가 가능한 터보 부스터 모드, 적의 헬기 등 속도를 추격하는 슈퍼 퍼슈트 모드, 중력을 무시하고 이동이 가능한 스키 모드 등의 기능을 갖추어 2, 30대 게이머들에게 추억의 향수와 흥미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온은 '나이트라이더'외에 아웃로골프(Outlaw Golf), 블러드레인(Blood Rain)등의 콘솔 타이틀을 PS2, X-BOX, 게임큐브 등으로 선보여 전 플랫폼으로 콘솔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한편, '전격Z작전'은 C커뮤니티 싸이트의 외화사랑의 인기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는등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유니버셜픽쳐코리아'를 통해 영화 DVD로도 출시 될 예정이다.조이온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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