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플레이스테이션 존' 부산점 12일 오픈.

강덕원 campus@grui.co.kr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서울 삼성동 COEX내에 위치한 대형 플레이스테이션 무료 체험관 'PlayStation® Zone'에 이어 2003년 4월 12일(토)에 "PlayStation® Zone 부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우는 '해운대' 지역의 새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인기 엔터테인먼트 몰"SFUNZ" 건물의 5층에 위치하는 "PlayStation® Zone 부산점"은 전체 규모 80평으로 약 40대의 PlayStation®2와 TV가 설치되어 자유롭게 시연을 할 수 있으며, PlayStation®2의 DVD Player 기능과 CD Player 기능을 이용한 [홈시어터] 체험 코너도 설치된다. SCEK 윤여을 대표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도 이런 전시관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SCEK는 게이머 및 일반인들께서 더 쉽고 편하게 PlayStation®2를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체험관 설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11월 9일 개장한 서울 COEX의 "PlayStation® Zone"에는 하루 평균 내방객 약 2천명(주말 약3천명) 규모로 지금까지 약 300,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어 "PlayStation® Zone"이 게이머들과 일반인들 사이에 새로운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SCEK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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