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데빌스퀘어 도입을 기념하는 이벤트 종료.

강덕원 campus@grui.co.kr

3D 온라인게임 '뮤(Mu)'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은 지난 2월11일부터 36일간 펼쳐진 첫번째 퀘스트 악마의 광장 '데빌스퀘어'의 도입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종료하고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선정된 게이머들에게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의 '데빌 스퀘어'는 게임상의 맵이 아닌 새롭게 만들어진 악마의 광장에서 매일 매 시간마다 20분 동안 쿤둔의 사주를 받은 몬스터들과 치열한 한 판 대결을 펼치는 퀘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뮤의 플레이 방식인 몬스터를 사냥하여 레벨을 올리는 기본 방식외에 좀 더 흥미로운 재미요소를 가미한 점과 미니 고블린 이벤트, 카오스 조합 이벤트, 히어로 랭킹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하여, 저, 고레벨의 게이머들과 기존 및 신규유저들이 각 레벨에 맞게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뮤의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웹젠은 뮤의 11개 서버군별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40명씩 선정하여 팬티엄Ⅳ컴퓨터, 딤채 김치냉장고, DVD 플레이어,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Inspire 5.1 채널 스피커, 256RAM, 화상캠 등의 푸짐한 경품과 축복의 보석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전달하였으며, 전체 서버군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고의 영웅인 나칼서버의 마검사 캐릭터를 키우고 있는 마검_풍 에게는 홈씨어터 풀셋트와 중국여행권, 영웅반지를 지급하였다. ㈜웹젠측은 이번 데빌 스퀘어에 참가한 게이머가 77만명이 넘었으며, 동시접속자수 5만 3천명 돌파, 신규 게이머의 유료 등록도 7만명을 넘는 등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기대이상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이벤트 종류 후에도 매일 12회, 각회마다 20분씩 퀘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주 내에 데빌스퀘어 초청권 성공확률을 좀 더 높여 많은 유저들이 퀘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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