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1분기 흑자 전환
게임전문 퍼블리싱 업체 ㈜써니YNK가 게임사업부문에 있어 전년 동기 대비 대폭적인 매출 신장과 더불어 게임사업 개시 7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써니YNK는 28일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게임사업부문 매출 대비 220% 늘어난 80억4천5백만원이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6억9천3백만원과 2억5천8백만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 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3% 증가된 39억4천1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써니YNK 경영지원부 김윤호 부장은 "지난해 13억원 가량의 유가증권을 사들여 올 1분기 중 24억원에 처분해서 약 11억원의 실질이익이 발생됐지만, 작년 회계 결산일 시점의 주가보다 금년 처분 시점의 주가가 떨어진 탓으로 그 차액만큼 당분기 중 14억원의 처분손실이 발생된 것으로 회계 처리되어 경상이익을 영업이익과 대비해 볼 때 다소 낮게 기록됐다"고 밝혔다. 한편 써니YNK 윤영석 대표는 "라그나로크와 캔디바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곧 완전 공개될 씰온라인 등 신규게임들이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어 하반기 들어 매출 실적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써니YNK는 기존 성공적인 게임 외에도 3월부터 성인 캐주얼게임 사이트 '사이먼', 개그액션RPG '씰온라인' 등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층을 겨냥하여 특화된 신규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등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써니 YNK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