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홈페이지에서 게임 장면 실시간 중계.
㈜넥슨은 차기 야심작 '마비노기'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과 함께, 4월 30일 공식홈페이지를 전면 개편ㆍ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마비노기'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와 홈페이지의 아바타가 연동되어, 베타테스터로 선발된 게이머가 게임을 종료할 때의 캐릭터 모습이 홈페이지 접속시 자신의 아바타로 보여지게 된다. 베타테스터로 선발되지 않은 일반 홈페이지 방문객의 경우에도, 홈페이지 로그인시 몇가지 기본 아바타 중에서 선택하여 자신의 아바타로 등록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마비노기' 홈페이지에서는 '라이브스크린' 메뉴를 통해 게임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게임 장면을 게임 속 카메라가 그대로 담아서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5월 10일부터 서비스될 '라이브스크린'은, 약 30초마다 한번씩 게임내의 상황을 촬영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함으로써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비노기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메뉴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실시한 '마비노기'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은, 신청 개시 이틀만에 1만 여 명이 등록을 완료하여 최종 선발 예정 인원 300명을 기준으로 이미 경쟁률 30:1을 넘어섰다.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은 오는 5월 8일까지 계속된다. '마비노기'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마비노기'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등록된 아이디는 추후 오픈 베타 서비스나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때 자신의 게임계정 역할을 하게 된다.마비노기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